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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무엇이 고민

백종원 어묵볶음 만드는법 제일 쉬운 매콤 반찬레시피

시작합니다

헥헥~ 오늘은 일이 많아서

아침부터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네요

물론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들이 먹을 저녁 준비까지

모두 끝마치고 앉았어요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매콤어묵볶음 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드는법 을 참고하여 만들었네요

이제 저희 집 아이들은 요런 건

간장 양념보다 매콤한 걸 더 선호하더라고요

점점 반찬 만들 때의 번거로움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아 좋아요~

매콤하게 볶아서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반찬으로도 먹다가

나중에 김밥 속 재료로 넣어 먹어도 너무 맛있거든요

김밥 재료 이것저것 필요 없어요

어묵반찬 요고 딱 하나만 있으면

김밥 쉽게 말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백 선생님의 말씀대로

감자도 얇게 썰어서 더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감자가 들어가서 부서지면서

다른 재료들한테까지 영향이 가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감자는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까

볶음이다 보니 부서짐 없이 딱 알맞게 잘 익더라고요

집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레시피

어묵볶음 만드는법

휘리릭 만들어볼게요~!

 

 

 

계량 : 밥숟가락, 종이컵

 

 

 

 

 

 

재료

 

 

 

사각어묵 5장

 

 

 

감자 1개

 

 

 

물 약 2/3컵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진간장 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2스푼

 

 

 

황설탕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통깨 약간

사각오뎅은 도톰한 걸로 5장 준비했습니다

백 선생님은 얇은 오뎅으로 6장

그리고 봉어묵 6개 정도 준비하셨더라고요

저는 도톰하고 큰 어묵이라 그런지

백 선생님이 준비하신 양만큼의 용량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간장이나 설탕 등의 양념 비율도

원래 레시피와 같게 하였답니다

사각어.묵은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면 됩니다

저는 길이대로 반을 잘라 준 다음

또 반으로 자르고 4등분 하였어요

써는 모양은 각자 취향에 맞게끔 만드시면 됩니다

김밥에 넣어 먹을 계획에 있으시다면 가늘게 채 썰 듯

썰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양파 1/2개는 도톰하게 채 썰고

대파 1/2대는 송송 썰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는 거라서

청양고추는 1개만 송송 썰었어요

감자는 1개 분량은 반으로 썬 다음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요

요고 두껍게 썰면 볶으면서

익지 않는 단점이 있답니다

얇게 썰어서 잘 익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재료 준비가 모두 끝이 났다면 프라이팬에 재료들을

몽땅 다 때려 넣습니다

다 때려 넣고 만드는 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불을 켜고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주걱으로 살짝 한번 볶아줍니다

볶다가 탈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오면

이어서 물 2/3컵을 넣고

간장 5스푼과 설탕 1스푼을 모두 넣습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모두 섞어줍니다

ㅇ ㅓ묵의 종류에 따라서 물을 흡수하는 게 다르답니다

물 흡수를 많이 한다 싶으면 볶다가

물을 더 추가로 넣으심 돼요

간장 색깔이 좋으면 그대로 볶아 참기름 넣고

마무리하시면 되고요

저처럼 매콤어묵볶음이 좋으시다면

고춧가루 1.5스푼을 넣고

(저는 볶다 보니 색감이 잘 안 나서

0.5스푼을 더 넣었어요)

볶다 보면 고춧가루가 또 물을 쫙 빨아들여서

수분이 부족해진답니다

감자가 아직 덜 익었는데 수분감이 없다 싶으면

물을 더 보충해서 계속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저도 볶다가 물을 1/3컵 정도 더 보충하여 볶았어요

모든 재료들이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2스푼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주면

백종원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어묵반찬~

어. 묵. 반. 찬이라고 하면

이 보끔요리가 제일 먼저 생각나지요

어.묵.볶.음은 정말 금방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나죠

쌀밥에 요거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끝이 나요~~^^

저는 볶아보니 양이 넉넉해서 남은 건

김밥 속 재료로 넣을 생각이네요~~

단무지 하나만 곁들어주면 훌륭하게

또 한 끼가 해결된답니다 ㅎㅎ

감자가 요즘 제철이라서 그런지

어.묵.볶음에 같이 넣었는데 참 매력 있네요

이렇게 곁들어 먹어본 건 처음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반찬 오뎅뽀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든든한 밑반찬이죠

어릴 때도 많이 먹었는데 아직까지 질리지 않는 걸 보면

국민반찬임이 틀림이 없네요^^

 

 

출처 : 레즐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