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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무엇이 고민

브로콜리 데치기 세척 씻는법 간단하고 맛있는 브로콜리 요리

시작합니다

마트에 갔더니 브로콜리 세일 행사를 하네요

그런건 무조건 쟁여와야 하지요?

브.로.콜.리는 사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워낙 영양가도 풍부하고 건강한 식재료라서

가격이 저렴하거나 행사할 때엔

버릇처럼 장바구니에 담아오곤 한답니다

예전에는 브로콜리 세척은 대충 헹궈서

조리하곤 했었는데

다른 채소보다도 잔류 농약이나 먼지 등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세척법 제대로 익혀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 요리 로

간단하게 채소구이를 해보았는데

이거..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은근 고소한 게 맛있거든요

요즘 각 가정마다 에어프라이어는 대부분 있으니까

소금 뿌려 에프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엄청 편하고 좋아요

오늘은 세척방법부터 브로콜리 데치기 구이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까

참고하셔서 이젠 꼼꼼하게 손질하고

데쳐서 드시길 바라요!

 

 

 

계량 : 밥숟가락

 

 

 

 

 

 

재료

 

 

 

브로콜리 1송이

 

 

 

 

 

 

세척할 때

 

 

 

소금 0.5스푼

 

 

 

식초 1스푼

 

 

 

 

 

 

브로콜리 구이

 

 

 

데친 브.로.콜.리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허브솔트

 

 

 

올리브유

세척 방법은 먼저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볼에 넉넉하게 담아주고

굵은소금 0.5스푼과 식초 1스푼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잘 녹여줍니다

브로콜ㄹ ㅣ는 특유의 유막 같은 기름 성분이 있어서

잘 씻어지지 않고 속까지 깨끗하게

세척해내기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꽃봉오리 부분을 위 사진처럼

물속에 폭~~ 담가 주어야 해요

담그고 손을 때면 위로 둥둥 떠올라서

물속에 잠기지 않는데요

그럴 때는 위 사진처럼 집게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집게 손잡이 부분에 줄기를 끼우고 담그면

무게에 의해 뜨지 않게 된답니다)

약 20분 정도 담가두면 좋아요

저는 이렇게 담가두고 잠시 외출하고 들어왔어요

이렇게 하면 꽃봉오리 부분에

충분하게 수분이 스며들어서

닫혀있던 봉오리가 열리고 속에 있던

먼지나 이물질 등이 서서히 빠져나온답니다

집게를 빼고 줄기를 잡고 살랑살랑 흔들어보니

이물질 등이 가라앉아있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면서

두세 번 헹구어주면 브로콜리 씻는법 은 끝!

과도나 작은 칼로 가닥가닥 잘라주고

줄기 부분은 아래위 부분을 조금씩 잘라내고

두꺼운 껍질은 필러로 깔끔하게 깎아냅니다

그런 다음 알맞은 두께로 썰어주면

손질은 끝~!

이제 브로콜리 데치기 해볼게요

먼저 물 약 500 미리 정도에

소금 0.5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두었던 재료를 모두 넣고

데치는 시간은 1분 정도면 딱 좋아요

무침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드실 거면 1분~

저처럼 구이나 볶음요리에 활용하실 거면

살짝 약 20초~30초 정도만

데쳐내셔도 충분하답니다

꽃봉오리 부분은 먼저 데친 후 꺼내고

나머지 줄기를 넣고

줄기는 꽃봉오리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

데쳐주면 된답니다

또는

줄기를 끓는 물에 20초~30초 먼저 넣어 데치고

그 뒤에 꽃봉오리를 넣으셔도 돼요

이렇게 데친 것은 차가운 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고

물기 없이 꼭 짜주면 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 참치액등을 넣어서

무쳐 먹어도 참 맛나요

제 블로그에 다양한 브로콜리 요리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채소구이를 만들 거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소환해보았어요

미니 파프리카도 썰고

새송이버섯도 얇게 썰어봅니다

이외에 가지나 양파도 구워주면 정말 맛있어요!

준비된 재료는

에어프라이어 트레이에 담고

이때 열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넓게 펼쳐서 담아줍니다

오일 스프레이도 칙~~ 골고루 뿌려주고요

허브솔트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허브솔트를 많이 뿌린 것 같아도

생각보다 짜지 않습니다

넉넉하게 뿌려주어야 간이 맞답니다

오일 스프레이가 없다면

볼에 재료들을 담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린 후

살살 버무려주고 트레이에 담아 구우면 됩니다

준비된 것은 180도 예열한 에프에

약 12분 정도 구워주면 끝~!

기계의 사양에 따라서 굽는 시간은 달라지니까

중간에 한번 열어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맛나게 구워 친 채소구이

색깔이 다 달라서 알록달록 예뻐 보이네요^^

허브솔트를 많이 뿌렸다 싶어도 별로 짜지 않아요

채소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저는 여기에 발사믹 크림을 꺼내어 찍어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담백하게 먹어도 되지만

집에 소스가 많다면

이것저것 곁들어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마요네즈도 은근 잘 어울려요^^

오늘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 브.로.콜.리

손질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저두... 예전에는 대충대충 씻어서 먹었지만

잔류농약이나 이물질 등이 많다는 뉴스를 보고선

이제는 제대로 씻어서 먹고 있답니다

건강하려고 먹는 음식이 건강을 해치면 안 되잖아요^^

제대로 알고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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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부터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아직까지 활짝~!

날씨가 아주 대단하고만요^^

저는 얼마 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오늘로서 4번째 수업을 들었네요

첫 수업 땐 온몸이 후들후들 떨리고 내 생각과 같지 않게

다리랑 팔을 떨어서 어찌나 부끄럽던지...ㅋㅋㅋ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제 팔다리를 보니

조금은 힘이 납니다 ㅋㅋ

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운동인데 작심삼일 되지 않고

계획했던 대로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정말 나이 드니 운동은 필수인 것 같아요 ㅋㅋ

 

 

출처 : 레즐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