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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무엇이 고민

감자전 만들기 바삭한 감자채전 레시피 요리

시작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채전 만들기 해볼까요?

날씨가 흐리거나 꾸물꾸물하면

전 요리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요즘 한창 햇감자가 나와서 맛있는 시기니까!!

점심 반찬으로 같이 먹으려고 얼른 1개 깎아보았어요

갈아서 부친 것도 쫀득하니 맛있긴 하지만

저희 집 양반은 그것보단

바삭한 식감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요렇게~~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는 감자전 만들기 해보았어요

역시... 얇고 가늘게 채 썰어 부치니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살아서 2배로 맛있더라고요

한창 저렴하고 제철인 시기에 감자 요리 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 또는 밥반찬, 술안주로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메뉴가 되니까

비 내리는 오늘.. 기름 넣고 지글지글 지져보세요!

참!! 저는 얼마 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구입해놓고

냉장고에서 묵히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 전 위에 갈아서 솔솔 뿌려보았습니다

음... 역시~~

물론 그냥 먹는 것도 맛있긴 하지만

직접 갈아서 뿌린 치즈를 더하니

더 맛있는 건 기분 탓일까요?ㅎㅎ

파마산 치즈가루로 된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확실히 있네요^^

소금은 한 꼬집 정도로만 넣어서

베이컨이 있어도 심심하니 간이 딱!!

좀 더 짭조름하게 먹고 싶다면

케첩에 찍어 먹음 되는 거죠^^

저희는 점심 반찬으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비 오는 날의 감자채전 만들기 소개해볼게요~!

계량 : 밥숟가락

재료

감자 중간 크기 1개 (약 200g)

베이컨 3~4줄

청양고추 1개

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 약간

부침가루 2스푼

우유 2스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생략가능)

감ㅈ ㅏ는 중간 크기로 1개 분량

껍질을 깨끗이 벗겨준 후 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감ㅈ ㅏ는 최대한 가늘면서 얇게 채를 썰면 좋아요

저는 마침 얼마 전 채칼을 구입해서 요긴하게 씁니다

(이럴 줄 알았음 진작에 구입할 걸 정말 좋은걸요?)

베이컨은 3~4장 정도 준비한 후 잘게 썰어줍니다

거의... 예전 백파더에서 소개한 감자채전 레시피 와

다를 게 없지요?

백쌤 요리를 응용해봅니다^^

살짝살짝 매콤하게 고추가 씹히면 더 맛있으니까

청양고추는 1개 정도 얇게 어슷 썰어줍니다

볼에 썰어놓은 감ㅈ ㅏ채와 고추, 베이컨을 모두 넣고

소금은 한꼬집 , 그리고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골고루 섞은 다음 약 10분간 그대로 간이 배도록 둡니다

그러면 10분 동안 조금씩 재료 자체에서

수분이 나온답니다

10분 후...

부침가루 2스푼과 우유 2스푼을 넣고

물 대신 우유를 넣으면 훨씬 부드러운 게 맛있어요

그럼 요렇게 반죽이 완성되어요

달걀프라이팬을 준비하고

식용유를 4곳 모두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숟가락으로 1스푼씩 반죽을 떠서 놓아줍니다

이때 반죽을 넣고 평평하게 숟가락으로

펼쳐주면서 더 좋아요

그래야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답니다

아무래도 불의 세기가 4군데 골고루

전달되지가 않아서 그런지

한쪽 면만 노릇하게 구워졌더라고요

그래서 반죽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굽히도록 해주었답니다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주고...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졌지요?

뒤집은 면도 노릇노릇해지도록 구워주기만 하면

맛있는 감자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구운 것은 식힘망에 올려

기름기도 빼주고 한 김 식혀줍니다

요런 건 금방 구워서 먹기보다 살짝 한 김 식힌 후

먹으면 더 바삭바삭 맛있답니다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가늘고 긴 감ㅈ ㅏ채 모습 그대로 굽혀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 같군요

그대로 들고 먹어도 넘나 맛있지요

짭조름하면서도 바삭한 게

그냥 계속 먹게 되는 맛이랍니다

식구들이 많다면 양을 2~3개로 늘려서

구워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맛있어서 그냥 순삭 되거든요

치즈도 강판에 맘껏 갈아 뿌려봅니다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 먹는 거 강추합니다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파마산) 요고 홀릭 돼서

한동안 어디든 갈아서 뿌려 먹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밥반찬으로 드실 거면 케첩 콕 찍어서 먹어도 맛나고요

술안주로는 더더욱 좋고요

점심때 남편과 둘이 먹는 점심이라 1개 정도만 구웠는데

저녁에 아이들 줄 걸 또 구워야겠네요

그때는 좀 더 넉넉하게 구워서 넉넉하게 즐겨야겠습니다^^

비 오는 날, 뭔가 딱 어울리는 요리가 없을까..

찾으신다면

감자전 레시피 강추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맛일 거예요~~

 

 

출처 : 레즐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