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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무엇이 고민

해파리냉채 만드는 법 겨자 해파리냉채소스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즐리입니다

오늘은 꼬들꼬들 입맛 돌게 만드는 요리

해파리냉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의 해파리를 겨자 소스에 무쳐 먹으면

새콤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지요~

상큼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라

저는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요즘처럼 따뜻해지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먹으면

입맛도 살려주면서 상큼하게 드실 수 있어요~

꼬독꼬독한 해파리와 찰떡궁합인 채소는

바로 아삭한 오이랍니다

색감도 좋고 식감도 좋은 오이와 파프리카~

그리고 쫄깃한 맛을 살린 새우도 데쳐 더해주어

맛있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은 해파리의 꼬들꼬들 부들한 식감을

충분하게 살릴 수 있는

손질법과 맛을 결정하는 해파리냉채소스까지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까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량 : 밥숟가락

재료

염장 해파리 300g

오이 1/2개

파프리카 또는 피망 1/2개

맛살 2줄

해파리 밑간

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소금 약간

소스

연겨자 0.7스푼

식초 2스푼

물 1스푼

설탕 1스푼

소금 0.3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참기름 0.2스푼

염장 해파리는 소금에 절여 있는 상태로 판매된답니다

찬물에 담가 여러 번 헹궈주고

넉넉하게 물을 받아 담근 후 짠기를 빼주어야 해요

약 30분 이상 담가 짠기를 빼줍니다

오이는 1/2개 껍질을 깨끗이 씻어준 후 채 썰어줍니다

파프리카 또는 피망 1/2개 역시 채 썰어줍니다

집에 맛살이 있어서 2줄 분량

잘게 잘게 찢어 주었답니다

간단 버전으로 만드는 거라 재료 준비는

요 정도로만 준비했어요

새우는 토핑으로 올릴 거라서

4~5마리 정도만 데쳐서 준비합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랩 등을 씌워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 주면

나중에 무쳤을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어서 겨자냉채소스 도 준비해볼까요

소스볼에 연겨자 0.7스푼

(연겨자는 취향껏 가감하여 넣어주시면 됩니다 톡 쏘는 맛을 좋아하신다면 더 넣으셔도 좋아요)

식초 2스푼, 물 1스푼, 설탕 1스푼, 소금 0.3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그리고 참기름은 쪼금만 0.2스푼 정도만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러면 소스 완성!

소스 역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준 후 섞으면 좋아요

찬물에 담가 짠맛을 빼주었다면

다시 한번 새로운 물을 준비하여

한 번 더 살랑살랑 흔들어가며 헹궈 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저는 젓가락으로 집어먹기에 너무 긴것 같아

알맞게 듬성듬성 칼로 잘라주었답니다

꼬돌꼬돌한 식감을 위해서는

해파리 데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끓는 물에 그냥 데치게 되면 부피가 줄고

노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볼에 끓는 물 3컵을 붓고 여기에

찬물 1컵을 부어 섞어주면 따끈한 물이 된답니다

여기에 짠기 뺀 해.파.리를 넣어주고

약 30초 정도만 담가 준 후

찬물에 담가 헹궈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 뺀 것은 밑간 재료인

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소금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밑간을 해준 후

밀폐하여 냉장고에 넣어 약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볼에 절여진 것을 넣고

채 썬 오이와 파프리카, 맛살 찢은 것을 모두 넣고

미리 섞어놓은 냉채소스도 모두 붓고

살살 버루며 주면 해파리냉채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주재료를 따로 냉장고에 절인 후

다른 재료들과 함께 무치면

맛도 좋고 해.파.리 자체도

유들유들한 식감에 간도 쏙쏙 배어 훨씬 맛있답니다

식당이나 뷔페에 가도 요게 보이면 전 꼭~ 덜어와요

입맛 돋우기에 충분한 메뉴 같아요

저는 간단하게 즐기는 거라

한 접시에 모두 섞어 버무려 담아냈지만

손님상에 올릴 때는 새우나 색색가지 재료들을 준비하여

장식하여 내면 마치

중국집 코스요리에 나오는 것처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나는 거 같쥬?

저만 그런가요?

더워진 날씨로 입맛이 떨어졌다면

입맛 살려줄 냉채소스를 더한 해파리냉채 만들어보세요

 

 

출처 : 레즐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