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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전 만들기 향긋한 쑥부침개 제철 쑥 요리 시작합니다​시어머니 덕분에 일요일 점심은 쑥 요리 파티를 했습니다역시~~ 직접 캔 쑥의 향기란..지난달 바지락이랑 도다리 넣은 쑥 된장국 끓여 먹었었는데비록 마트에서 구입한 거지만 그래도 향이 찐한 게 맛나더라고요 근데 직접 시골서 캐온 쑥은 확실히 맛과 향이 진해서 더 맛있네요?​​​어머님이 친구분들과 직접 캐셨다면서 밥 지을 때 위에 올려 먹으라고 한 봉지 주신 걸 저는 이렇게 부침개로 해먹고...또 수제비 해먹으라고 쑥수제비 반죽까지 어머님표 밀.키.트로 준비해서 보내셨더라고요 아...밀.키.트 보니 감사하면서도 어찌가 귀여우시던지..^^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거 절대 썩히면 안 된다 싶어서 일요일 점심으로 후딱 만들어 먹었답니다 ​​​반죽보다 쑥양이 더 많은...그래서 더 향기가 찐하고 맛있는 거죠.. 더보기
비빔국수 양념장 만드는법 열무 비빔국수 레시피 시작합니다​굿모닝 이웃님들 오늘은 날씨가 끄물끄물하군요~어제는 여름인가 할 정도로 대구는 낮 기온이 엄청 올라갔었어요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생각나는 게 시원한 메뉴들~~비빔국수가 또 딱 오르네요?마침 잘 익은 열무김치도 있겠다 싶어서 송송 썰고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어 휘리릭 맛있는 혼밥메뉴 만들어보았습니다​​​그러고 보니 요즘 은근 혼밥메뉴를 잘 만들어 먹는다는요 보통 남편이 야간근무로 저녁 출근할 때...가족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메뉴.. 나만 좋아하는 메뉴로 혼밥음식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늘 같이 비빔국수나 수제비 요런 거)아이들은 미리 볶음밥 만들어 챙겨주고요(식성이 둘이 어찌나 다른지 하나는 야채 볶음밥, 하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달라네요 하...)정리하고 다시 제 메뉴로 ㅋ.. 더보기
밀푀유나베 만들기 소스 육수 맛있게 시작합니다​​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엊저녁엔 입안이 텁텁해서인지 깔끔하면서도 시원한~~국물요리가 당기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국물요리 중에서도 전골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깔끔하면서도 국물 맛이 시원한~~국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밀.푀.유.나베 더라고요 작년 겨울인가.. 만들어 먹고 그 뒤로는 안 만들어 먹은지라 (물론 샤브샤브는 만들어 먹었지만요)어제는 오래간만에 밀푀유나베 만들기 해보았답니다​​​역시 밀푀유나베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요리랍니다 저는 전골요리 중에서도 샤브샤브 못지않게 좋아하는 국물요리가 바로 요고에요 눈이 즐거워 좋은 것도 있지만무엇보다 국물이 맑고 깔끔한 데다가 먹으면 속까지 뻥 뚫리는 느낌이라 너무 맛있더라.. 더보기
떡꼬치 소스 만들기 인기만점 소떡소떡 간식 시작합니다​​주말엔 다들 늦잠을 자기 때문에 아침 겸 점심으로 한 끼를 해결하게 되더라고요 점심을 좀 일찍 먹은 탓에 우리 아이들 배가 출출하다고^^그래서 후다닥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준비해보았습니다 휴게소 대표 메뉴 소떡소떡요건 집에서도 떡꼬치 소스 만들기 만 잘하면 곰방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이지요~​떡볶이 만들려고 치즈떡을 사놨었는데급 메뉴가 변경이 되어버렸네요^^소시지도 마침 냉장고에 있어서 주말 아이들 주전부리로 만들어보았어요​​​예전에는 매콤한 소떡소떡 소스 는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그냥 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를 뿌려달라곤 했는데 이번엔 고추장 넣고 만든 소스도 맛있다면서 엄지척을 날려주니까이젠 제대로 먹을 줄 아는구나 싶은 거 있지요 ​​​요렇게 만들어 하나씩 쥐고 먹으면 .. 더보기